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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상북도는 10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수산물 안전 진단의 날로 지정하고 방사능 측정도 정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29일 도에 따르면 도민들의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위해 방사능 검사 결과를 도 홈페이지에 공시하기로 했다.경상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방사능 검사 결과 오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관련 수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고 관계기관에 정밀검사를 즉시 의뢰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도민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수산물 생산·유통 관리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