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네트워크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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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네트워크 사전 점검
  • 조성준 기자
  • 승인 2022.09.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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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서울역 인근 빌딩에 구축된 기지국 안테나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LG유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한반도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네트워크 특별 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커피 및 제과 쿠폰 증정과 U+서비스 및 상품 할인 프로모션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준비 단계’ 비상레벨을 발령했다. 국사를 비롯해 비상발전기와 예비 물품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시설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곧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용 예비 물품을 주요 장소에 전진 배치했다.

또 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모니터링 통해 피해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태풍 영향으로 긴급 대피소가 설치되는 경우 이재민들이 통신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휴대폰 무료충전,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동참, 추석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추석 맞이 동행축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U+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던킨도너츠 5000원권(선착순 1만5000명) △서울랜드 본인 파크이용권 50% 할인권(동반 2인 40% 할인) △이월드 본인 자유이용권 50% 할인권(동반 3인 30% 할인) △디몰 30%할인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 △블라이스 3000원 이용권 △할리스 커피쿠폰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 기간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는 고객을 위해 ‘스파이더맨:파프롬홈’,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등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최신 영화를 비롯해 인기 해외 드라마·오페라 공연 실황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6일부터 12일 일주일 동안에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수퍼소닉2’ 등 150여편에 달하는 영화 VOD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자사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에서 명절 선물을 최대 96% 할인하는 ‘추석 콕대전’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녹용, 홍삼 등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건강식품부터 정육, 과일, 안마의자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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