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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형근 기자] 성동구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성동 마을이야기 공모전’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마을공동체에 공감대 확산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하게 됐으며 구청 1층 갤러리에 전시할 계획이다.소개되는 작품은 성동구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성동 마을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며 우수작품 16점을 포함한 총 40여 점이다. 공감과 소통이 있는 마을공동체, 내가 살고 싶은 마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삶과 이야기가 이어지는 마을의 일상을 상상으로 표현하여 그린 그림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공모전에는 총 162점의 그림이 접수 됐으며 그 중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소판수 자치행정과장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주민 공동체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