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은 9월 3,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농협서울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였으며, 도농 상생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하여 농어민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최상의 품질의 지역 상품을 도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 의성군은 6개 농가가 참여하였으며,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의성마늘, 자두, 가지, 잡곡 등 지역 우수 특산물 10여개 품목을 1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에게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의성군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의성장날쇼핑몰에서 9월 8일까지 특별할인(10%) 및 무료배송, 적립금 지급 등 추석특별이벤트를 실시하며, 카카오, TV홈쇼핑 추석선물세트 제철과일(자두,복숭아) 등 의성군 농산물 홍보 및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서울 도시민에게 의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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