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호교류 도시, “일본 소에다정 대표단” 강화군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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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호교류 도시, “일본 소에다정 대표단” 강화군 내방
  • 이환 기자
  • 승인 2013.09.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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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일본 소에다정(添田町)에서 테라니시 아키오 소에다정장과 정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정 의원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주민들로 구성된 방문단 17명이 30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화군을 방문했다.

강화군을 방문한 방문단은 2013년 개천대축제 참관 및 강화군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우호교류로, 지
난 1996년 10월 상호 공동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학생교류(홈스테이)와 각종 문
화행사 교류를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군은 오후 6시 방문단을 위한 만찬을 베풀었으며, 만찬회에서는 환영인사 및 기념품 전달 등 행사가
이어졌다.

유천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서
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돼 가기를 기대한다” 면서 인사에 가름했다.

더불어 2박3일의 일정에 강화군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한 평화전망대와 역사박물관, 광성보, 덕진
진, 초지진, 마니산 등 견학을 통해 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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