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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10월 1일부터 칠곡군민 및 전 국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군정 전반에 대한 제안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는 칠곡군의 지방세수 확보 및 예산 절감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친 서민 지원 방안,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방안, 기타 정부 3.0에 부합하는 칠곡군정을 위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한달 반 동안 접수한다. 응모자격은 칠곡군민을 포함하여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칠곡군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안전행정과(☎054-979-6943)와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 역시 군정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해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제안공모를 통해 4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경상북도로부터 2012년 시군 제안평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제안 공모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