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2016년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작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2878억원, 순이익 225억원을 기록했으며 총자산과 자기자본은 13조3000억원, 1조7000억원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6월 3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현재 케이뱅크의 최대 주주는 지분 33.7%를 보유한 BC카드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서울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