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6차산업기반 농업,농촌의 미래가치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 및 농촌지역활력화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농업의 6차산업화 2014년 신규사업에 전국 9개소 중에서 의성군(군수 김복규)의 의성복숭아 오감감성산업이 선정됐다.복숭아는 경북특화자원(전국1위)이며. 의성은 복숭아 재배시초지로 복숭아 생산량은 매해 급증하고 있다(생산농가595농가, 재배면적285ha, 생산량 4,544톤/년)
의성군은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을 통해 친환경 복숭아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복숭아 공동브랜드 “ 햇살어린 복숭아” 개발하여 대미수출중에 있으며, 기능성 친환경 복숭아 “산수유먹은 복숭아”로 I coop, 생협, 올가홀푸드 등에 판매하고 있다.이처럼 의성복숭아 인지도 향상에 따라 국내외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의성군에서는 의성을 이끌 차세대 과수로 복숭아를 육성하고자 지역내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감성문화융복합산업화을 추진하여 농가소득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익다.지금의 소비트랜드는 전통적 식품기능(영양)에서 탈피하여 오감감성만족을 요구하기 때문에 식품을 씹어 먹으면서 정신적 만족감(기분전환, 릴렉스)을 얻을 수 있는식품 (씹힘성이 재미있는 식품) , 먹으면서 행복한 식품-(팬시푸드) 등 식품+α화 , 시각+청각+미각+촉각+미각 등 오감을 자극시킬 수 있는 식품과 문화를 융복합한 다양한 감성마케팅 , 기존에 맛은 있으나 건강관리에 부정적으로 인지된 식품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복숭아가공식품, 문화, 아트, 테크의 융복합화를 통해 의성복숭아의 새로운 가치창조의 발판을 이 사업을 통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내용은 1차산업은 의성복숭아 생산기반 정비로 생산자 조직력 강화 및 상생화 2차산업은 의성복숭아 가공식품 “국민행복복숭아”상품화로 고 부가치화 3차산업은 의성복숭아 컬리너리투어 및 기 구축된 금성면 관 광 인프라를 활용하여 의성복숭아 오감만족 컬리너리투어, 국민행복 복 숭아 배낭 서비스, 음식바우처제 운영 등 이며 복숭아 6차산업화를 통해 약 132억의 추가매출증대가 기대된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민행복복숭아” 라는 차별화된 가치부여와 “의성복숭아로 행복해진다” 라는 가치공유로 행복판매 가치판매전략(행복 한 경험공유, 즐거운 경험공유, 상생경험공유 )으로 의성복숭아의 가치를 증대시켜 농가소득증대, 관련사업 일자리창출, 매출증대, 수출증대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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