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옛사진 공모전’...대상 이소희 '당정섬' 등 발표
상태바
하남시, ‘옛사진 공모전’...대상 이소희 '당정섬' 등 발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10.02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출품작 이소희씨의 ‘당정섬’ 등 41개 출품작 선정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하남 옛사진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36만 자족도시로의 커다란 변화를 앞두고 있는 하남의 현재와 미래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사진자료 관리를 위해 지난 5월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140점을 출품한 가운데 자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지난날 사라져 복원되고 있는 당정섬과 한강을 내용으로 출품한 이소희씨의 ‘당정섬’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 이소희씨의  '당정섬'
검단산에서 내려다 본 동촌연립과 창우동 전경을 출품한 김수현씨 ‘동촌연립’, 1970년대 남한고 교문과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출품한 남한고동문회의 ‘등굣길’이 금상으로 뽑혔다.

또 강신숙씨가 출품한 ‘하남 아가씨’ 등 3점의 출품작이 은상, 덕풍천에서 빨래하는 아낙네의 모습을 담은 서윤석씨의 ‘덕풍천 풍경’ 등 5점이 동상, 이은태씨의 ‘한강 멋쟁이’ 등 30점의 출품작이 장려로 최종 선정되었다.하남시는 선정된 출품작에 대하여 ‘변화하는 하남 기록관리 및 화보집’에 게재할 예정이다.한편 오는 5일 ‘미사리 7080 페스티벌’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하남의 옛모습을 선 보인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