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련 상품 매출 25% 이상 증가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쌀과자 ‘꿀누룽지스낵’을 출시하고 자체상표(PB, Private Brand) 스낵 상품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PB스낵은 일반 제품에 비해 저렴하지만 맛 차이가 크지 않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세븐일레븐에서 지난해 PB스낵 매출은 전년 대비 73.7% 증가한 데 이어 올해 9월까지 매출도 25.9% 신장했다.이에 세븐일레븐은 PB상품 비중을 꾸준히 늘려 올해 전체 스낵류 매출 비중 가운데 PB상품 매출은 2011년(10.6%)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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