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7일 천안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사회복지관련 단체장,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사회복지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천안예술의전당 콘서트 관람으로 이뤄졌다.
문명희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주민 참여 민간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등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로지 사명감 하나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지역사회 복지의 중심이자 리더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따뜻하고 활기찬 복지도시 천안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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