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의 안전성, 물의 소중함, 물 절약 등 물 관련 소재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 참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기형)는 19일 인천 남동구 장수동 668번지에 위치한 남동정수장에서 “제16회 미추홀 참물 사랑 그림그리기”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명의 근원 물, 사랑해요! 미추홀 참물!”이라는 주제로 수돗물의 안전성, 물의 소중함, 물 절약 등 물 관련 소재를 내용으로 그리게 된다.
대회 참가대상은 인천 관내에 소재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학교, 유치원을 통한 사전 신청은 오는 10∼ 11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로 하면 되고, 개인별로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worksh.incheon.kr)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제출된 그림은 미술계 전문가들이 모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27명 등 모두 57명의 당선작을 선정해 시장,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또한, 당선된 우수작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인천 지하철역사 등에 전시해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캐릭터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탈만들기, 바람개비만들기, 오감만족 foot and hand 페인팅 등의 체험행사와 어린이 밸리댄스, 비보이, 마술, k-pop댄스, 물 관련 OX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20-20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