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청 호반광장 및 대회의실 개최
청소년 재능 발산 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제25회 청소년문화축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호반광장 및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춘천시 대표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지원하고 청소년 재능 발산 기회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마당과 체험마당, 청소년 e스포츠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성숙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제한된 생활공간에 머물러 있는 청소년들의 마음과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