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에 14개社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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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에 14개社 선발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11.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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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금융 제공
사진=우리금융 제공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3.5기 14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디노랩 3.5기 모집에는 총 271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이중 러닝포인트와 로보트리, 로지체인, 마이크로프트, 유니메오 등 14개 업체가 최종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금융그룹은 13명의 내·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 인공지능(AI)과 데이터, ESG(환경·사회적 책임·기업지배구조 개선), 헬스케어, 플랫폼,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업체들은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신기술 및 ESG 중심 특화 센터인 ‘디노랩 제2센터’에 입주한다. 이들 기업에는 벤처캐피탈, 세무, 법률 등 외부전문가의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우리금융 그룹사와의 사업협력과 더불어 디노랩 베트남을 통해 해외 진출도 모색할 수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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