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제2Wee센터의 명칭을 ‘세종아람센터’로 변경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명칭 변경된 제2Wee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정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청은 지난달 6일부터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세종교육가족과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센터 명칭을 공모한 결과 ‘‘꿈과 사랑의 열매가 알알이 영글어 가는 공간’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아람센터’가 공식명칭으로 결졍됐다.오종근 인성교육과장은 “이번에 명칭이 정해진 세종아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 정서·심리적 돌봄 학생들에게 ‘진단은 몰론 상담 등을 원스톱 학습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 제2Wee는 오는 25일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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