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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제28회 소요단풍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국화전시회가 지난16일부터 27일까지 소요산 축산물브랜드 육 타운 주차장에서 개최된다.동두천국화사랑연구회 안영재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정성들여 가꾼 국화 3천여 점을 각양각색 모양의 형상작을 비롯, 다륜 다작 50여 점, 현애작과 분재 3백여 점, 입국 9백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지난2006년부터 전시하고 있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시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활성화와 생명농업의 중요성을 통해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국화 향을 음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