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3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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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1.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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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시장, “강한 공주 건설로 시민행복시대 열 것”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 공주시가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공주시 시무식 사진=공주시
공주시 시무식 사진=공주시

시는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월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6개월 동안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열린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 보훈공원 참배 사진=공주시
최원철 공주시장 보훈공원 참배 사진=공주시

이어 “2023년 새해는 민선8기 시정이 힘차게 출발하는 원년으로 시정화두를 ‘성화도약(成和跳躍)’으로 정했다. 시민과의 화합을 통해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언제나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공주시 보훈단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은 공주 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시민의 안녕과 공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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