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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013-2014시즌 남자프로농구 공식음료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2일 개막전부터 내년 4월까지 약 7개월간 남자프로농구 공식 후원사로서,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현금, 현물을 포함해 약 8억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는 시즌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게토레이, 아이시스 등 음료를 포함해 타월, 컵 등 각종용품을 지원하고, 골대 및 바닥광고 등을 통해 대표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로고 등을 노출시키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 133만 관중을 동원한 인기 스포츠인 남자프로농구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매 경기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