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충청남도 금산소방서는 지난 16일 부리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한우갤러리에서 가졌다.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소방 활동에 헌신·봉사한 장훈, 이정심 이임 대장과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고 새롭게 취임하는 조종철· 선애순 대장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이임 대장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취임 대장 임명장 수여 ▲ 의용소방대기 인계·인수 ▲이임사 및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종철· 선애순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들의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부리면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진종현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의 역할 또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