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뇌경색 등 합병증 등 고위험군 환자...지난 3일 확진 판정
[매일일보] 전라분도에서 신종플루로 입원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숨지는 등 국내에서 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북 보건당국에 따르면 신종플루 환자 확진판정을 받고 전북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조모(81)씨가 18일 오후 숨졌다.조씨는 지난 1일 이상 증상을 보인 뒤 3일 신종플루 확진판정과 함께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으며 신종플루 증상을 보이기 전에 천식과 폐쇄성 폐질환, 뇌경색을 앓는 등 등 고위험군 환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