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협RPC, 유창농산, 생산농가 공동참여 획득 쾌거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최고급 연천 쌀이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인증하는 우수농산물품질(GAP) 인증을 득했다.이번 인증으로 연천 쌀의 품질과 안전성이 입증되는 한편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게 되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우수농산물 인증제도는 지난2006년부터 생산에서 판매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한 심사기준과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야 인증을 받고 있다.
올해 우수농산물 인증(GAP)을 획득한 연천군은 지난 1월부터 새해농업인 실용화 교육을 통해 칠보와 대안, 맛 드림 쌀 품종별로 50ha면적을 기준으로 집단화단지 선정과, 협의회를 구성, RPC와 단지 간에 협약을 통해 GAP인증과 생산매뉴얼 재배교육, 토양검사 등을 실시, 우수농산물품질(GAP)을 획득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변상수 작물환경팀장은“GAP를 획득한 최고급 연천 쌀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요구하는 쌀 판매기준에 적합한 농산물 생산체제를 갖춰 판로 확보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1년 내내 햅쌀과 같은 맛을 내기위해 저온저장시설에 보관, 연천 남토북수 쌀로 대형 유통매장들과 하나로 마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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