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리드예술기획은 '음악의 본질로(Back to Music)'라는 의미의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Ad Musica)가 2월 1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23년 신년 음악회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에드 무지카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으로 열린다.
2020년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예술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갖춘 전문 연주단체로 창단된 에드 무지카는 엘림아트센터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연세, 국제아트홀에서 꾸준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던 'The Concert in B’ 연주는 EBS의 공연 리뷰 프로그램 '지성과 감성'에 소개되기도 했다.
2023년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를 기념하며 두 차례의 음악회를 기획해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에드 무지카는 2월 1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에드 무지카의 신년 음악회 <어느 위대한 예술가를 추억하며>라는 주제로 D. Shostakovich ‘5 Pieces for 2 Violins and Piano’, N. Kapustin ‘Piano Quintet, Op. 89’, P.I. Tchaikovsky ‘Souvenir de Florence(String Ver.)’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리드예술기획'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문예진흥기금 사업(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울, 경기 등의 지역 문화재단)을 통한 예술인과 매칭은 물론 예술의전당 및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국내 주요 클래식 공연장에서의 독주회, 실내악, 오케스트라,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콘서트 진행을 통해 축적된 경험으로 바탕으로 하는 클래식 음악 전문 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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