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역주민 만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및 취업·창업의 노인일자리 사업특성 적합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가구별 소득과 참여경력, 건강상태 등 선발기준에 따라 655명(공공형: 345명, 사회서비스형 : 310명 )의 적격자를 선정했다.
일자리 종류에 따라 공공형은 평균 11개월,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 근로를 통해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추진에 따른 활동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최원철 공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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