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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미래교육 방향과 교육 변화’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충남교육청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사회 패러다임의 구체적 현상들을 사례별로 분석하여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미래교육 체제 전환에 따른 교육 변화에 대한 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부여군의 학생 수 감소와 인공지능AI교육 등 다양한 교육의 변화와 지원이 더 없이 필요한 현실에서 충남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습자의 요구와 교육시스템의 빠른 진화에 알맞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의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백명호 교육장은 “단위학교에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사업 계획 및 안내를 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