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티웨이항공이 일본 구마모토·오키나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매일 1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인천~오키나와 노선도 매일 1회 운항으로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구마모토 기획전은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인천~구마모토 노선 예약 시 할인코드 ‘구마모토’를 입력하면 운임의 5%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1인 편도총액 12만9010원부터 판매한다. 또 골프 여행 수요가 많은 노선 특성에 맞춰 위탁 수하물 추가 구매 시 3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오키나와 기획전은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오키나와 노선 예약 시 할인코드 ‘오키나와’를 입력하면 운임의 10%가 할인되며 1인 편도총액 9만 45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다.
두 지역 모두 따뜻한 날씨와 고유한 역사로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구마모토가 위치한 규슈 지역은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로 온천, 골프 등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아열대 기후의 뚜렷한 특징으로 2월부터 벚꽃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의 미야코섬을 방문하면 짙은 산호초와 투명한 바다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티웨이항공 회원 대상으로 카카오페이로 일본 노선 결제 시 1만원 선착순 할인 쿠폰과 NH농협카드로 전 노선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선착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구마모토, 오키나와 여행을 기획전 혜택과 함께 준비해 볼 것을 추천한다”라며 “티웨이항공의 편리한 매일 운항 스케줄로 먼저 다가온 일본의 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