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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한화L&C 세종사업장(공장장 송화선)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 일일호프’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그룹 창립 6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나눔으로 함께 더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수익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는 물품 경매행사와 여직원 일일호프집 운영을 비롯해 사물놀이, 난타공연 등 다양한 공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본사를 비롯한 전 사업장 임직원들이 약 3주간에 걸쳐 의류, 신발, 생활 잡화, 소형가전제품 등 총 330여 종류의 바자회 물품을 기부, 이중 300여 종류는 바자회 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사전 경매를 통해 판매를 마쳤다.또 30여 종류의 고가 기부물품은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가 완료 될 정도로 임직원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송화선 공장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나눔 바자회와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세종사업장 주변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