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풍철 맞아 '웰빙투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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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풍철 맞아 '웰빙투어' 인기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10.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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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수도권 시민들에게 양평의 명소 구석구석을 둘러 볼 수 있는 양평 웰빙투어가 각광받고 있다.

▲양평군 용문사 가을단풍
29일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계곡들과 단풍 숲이 절경을 이루는 용문산을 비롯한 주요관광지가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각종 친목단체와 기업은 물론 단풍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 웰빙투어 서비스는 양평군이 지역관광사업과 내수활성화 차원에서 양평 친환경 농산물교환권 20만원 이상을 구입한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 30명 이상이 단체로 양평군에서 제안하는 일정코스를 신청하면 하루 7~10시간 운행하는 45인승 관광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양평군만의 이색적인 관광상품이다.양평의 가을풍경을 가슴속에 모두 담아내고도 남는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용문산관광지, 세미원・두물머리, 물소리길, 소나기마을,)를 중심 테마로 한 관광형 코스는 세미원·두물머리→들꽃수목원→친환경농산물전시장→용문산관광지→풀향기 허브나라를 방문하는 당일 풀코스 및 1박2일 코스로 진행된다.

▲두물머리 전경
그 외에도 문학형, 레저형, 스포츠형, 건강형코스 등 다양한 코스개발로 이뤄져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양평장(3, 8일)용문장(5, 0일), 양서장(1, 6일)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만들어 지역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양평군 관계자는 “문화·관광·레포츠의 중심인 양평에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산과 강, 계곡, 유원지와 다양한 관광레포츠를 연계한 테마관광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풍철을 맞아 양평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청은 인터넷(//tour.yp21.net) 또는 전화(031-770-209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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