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8년 간 8천만원 후원금 전달
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광주은행이 최근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펼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한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고자 마련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교복 후원행사에서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의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이어오며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