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견학 및 상호 교류를 통한 경북관광기업 활성화 도모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시는 지난 9일, 10일 양일간 경상북도 문경 및 영주 일원에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내 입주기업과 유관기관과의 교류 및 도내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워크숍은 작년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에 맞춰 입주한 입주기업의 경북관광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유관기관간의 교류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본 행사에는 경상북도 및 경주시와 센터를 비롯한 행정업무 담당자, 입주기업, 대학교 등 26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9일에는 경상북도 문경 지역 관광두레 선정 업체인 엘오알오, 가은역과 문경 로컬 콘텐츠 기업인 리플레이스를 방문하여‘공간 재생 스타트업의 지역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 및 의견을 나눴다. 지난 10일에는 경상북도 영주 관사골 도시재생 사례를 견학하며 현장체험이 진행됐다. 더불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관광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역기반 관광산업 개선, 협력 네트워크 강화, 관광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