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성형 필러 ‘이브아르’, 중국 신제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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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성형 필러 ‘이브아르’, 중국 신제품 발표회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10.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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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필러 중국 첫 출시 3년 내 20% 점유율 목표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G생명과학은 29일 중국 웨스틴 베이징 호텔에서 자체개발 필러 이브아르의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국내산 필러의 첫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이 15년간 축적된 자체 고유 기술인 고분자 히알루론산 교차결합 기술(HESH: High molecular weight Enhancement of Stabilized Hyaluronic acid)을 적용해 국내 첫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금번 신제품 발표회에는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 중국 내 마케팅 판매를 담당하는 펑싱푸 화동닝보 사장 및 중국 내 주요 거점 병원장들을 포함한 약 150명의 사업관계자 및 현지 언론매체가 참석해 이브아르에 대한 소개와 향후 마케팅 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LG생명과학은 “금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국산 필러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파트너사인 화동닝보와 함께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미용성형 필러시장에서 3년내 2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중국은 세계 3위권의 미용성형관련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이 중 필러시장은 연평균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LG생명과학은 지난 7월 중국 내 항주 화동의약그룹의 마케팅과 판매자회사 화동닝보사와 10년간 이브아르 2개 라인(이브아르 클래식, 이브아르 볼륨) 완제품에 대한 독점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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