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민·기업, 단체 등 23개소 191명 참여
한천 EM흙공 350개 투여, 생활쓰레기 200㎏ 수거
한천 EM흙공 350개 투여, 생활쓰레기 200㎏ 수거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구미시 양포동 한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2023년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물의 소중함을 기리기 위해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구미시가 주관하고, 신평2동·비산동 주민,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구미시 20개 기업체 임직원과 구미시 직원 등 191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찬수)와 AGC화인테크노한국㈜(대표자 카가미 토쿠히로)에서는 대표자가 직접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적극성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세계 물의 날 표어인 "Accelerating Change"를 외치며 수질 정화를 위한 350여개 EM흙공을 던지고, 2.1㎞가량 한천 주변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약 200㎏ 수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