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줄어드는 층간소음 높아지는 행복지수'라는 슬로건으로 층간소음 예방 단막극 <우리는 이웃사촌> 공연 실황을 CD로 제작,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총 1,000부를 배포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층간소음 원인의 대부분이 어린이들이 뛰는 발걸음이라는데 착안 해 < 우리는 이웃사촌! >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0월 공연했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층간소음 갈등사례 및 화해의 과정을 어린이집 어린이 및 선생님들이 직접 단막극으로 보여줘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낸바 있다.남양주시 관계자는 "단막극 CD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어린이들에게 생활수칙 교육자료로 활용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층간소음에 대해 인지하고 및 일상생활에서도 소음을 줄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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