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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4일 오전 농기센터 연찬실에서 ‘조치원배 품평회’ 심사를 실시한 결과 홍성대(54·금남면 영곡리)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관내 60농가가 출품한 이번 배 품평회에는 배전문경매사, 중도매인, 배연합회장, 선도농가, 과수담당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배의 식미, 당도, 균일도, 과피색, 모양 등을 종합해 엄정하게 평가했다.금상은 장봉현(63·연서면 고복리), 은상은 김학용(56·연서면 고복리) 씨 등에게 돌아갔다.이번에 출품된 배는 오는 6일 농기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세종시농업인한마음대회’에 전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