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양평군의회는 물맑은양평볼링센터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볼링대회’ 가 약 15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5일 의회는 "이번 대회는 볼링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볼링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개최부별로 꿈나무 가족부(만18세 이하 청소년+가족)와 일반부(클럽대항)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인 동호인들의 클럽대항 경기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올해 제1회로 개최된 의장배 볼링대회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함께 동호인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의회는 금년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클럽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 및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