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지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의 부산 방문을 맞아 기장군기관장협의회 소속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기장군에 의하면 이날 행사는 정종복 기장군수,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등 관내 14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해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유치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현지 실사단에 방문에 따른 범군민 박람회 유치 열기를 고조시켰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기장군은 물론 관내 전 기관들과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기장군 관내 기관장 등은 (사진 좌측부터) 정원복 KT기장지사장, 박현민 농협중앙회기장군지부장, 안성옥 민주평통기장군협의회장, 문용환 기장수협 조합장, 박종렬 기장우체국장,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 강주훈 기장문화원장,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정종복 기장군수,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김종규 기장경찰서장, 김재현 기장소방서장, 허용진 국민연금공단 동부산지사장, 이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장, 박기조 기장군의회운영기획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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