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 벽을 문으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송영길 인천시장과 (재)인천테크노파크 이사장)은 5일 오후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송영길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 벽을 문으로’란 주제로 제8기 Global CEO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국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앞으로 준비해야 할 우리의 당면과제를 비롯해 이를 위한 인천의 비전과 실천전략을 중심으로 다뤘다.특히 송 시장은 이날 미래를 대비한 인천의 실천전략인 3P프로젝트(People, Prosperity, Peace)를 통해 미래 인천의 비전과 성장 잠재력 및 가능성을 강조했다.아울러 남북협력통로서의 인천의 지리적 중요성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실적 등 그간의 시정 역점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글로벌 CEO 과정의 한 수강생은 “인천시장으로부터 직접 인천의 비전 및 성장 가능성 등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또한 이번 특강은 수료생 전원 및 인천소재 기업 대표와 임원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개특강형태로 진행되어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테크노파크 글로벌 CEO 과정은 지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2013년 7월까지 총 7기에 24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이번 제8기 글로벌 CEO 과정에는 22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지난 9월부터 15주간의 일정으로 내년 1월 7일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인천테크노파크 글로벌 CEO 과정은 지역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CEO의 사업화 역량 제고 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기존의 CEO 과정과는 차별화된 교육진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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