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세종시교육청은 6일 성남중학교 내 세종아람센터에서 전우홍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한식 세종시장, 유환준 시의회 의장, 박종민 경찰서장, 각급학교장 및 학부모회장,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아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세종아람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치유센터의 차원을 넘어 정신건강 치료지원 및 복지지원대상자 돌봄 지원, 학습클리닉과 학업중단숙려제 등 ‘진단-상담-치유-회복’의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종근 센터장은 “세종아람센터를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학부모는 물론 정신건강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