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교보생명은 서울경제진흥원과 ‘이노스테이지 온(ON) 3’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테이지 ON 3’은 스타트업과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엑셀러레이션 중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질적인 협업에 집중하며 공동 사업화 및 전략적 투자 등의 후속지원까지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협업 대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업 부서와 협업 기회를 제공 받는다. 협업 기간이 끝나면 공동 사업화와 후속 투자 검토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10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전용 업무 및 촬영 지원 공간, 언론 홍보 등을 제공 받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크게 소셜(Social)과 테크(Tech) 분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기업 및 임직원 대상 서비스와 마케팅 제휴 △MZ세대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 및 예술 서비스 △클라우드 통합 운영 관리 플랫폼 등이 있다. 교보생명 이노스테이지 웹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심사와 선발 과정을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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