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스크린골프존 채널 통해 방송 예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유튜브 골프존 공식 채널과 스크린골프존 채널에서 ‘미리보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 with 골프존’ 스크린대회를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총상금 13억원 상당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골프존이 기획한 이벤트 대회다. 지난달 13일 서울 골프존타워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박현경, 이예원, 이가영, 현세린 총 4명의 여자 스타 골퍼들이 참가해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실제 대회 코스인 레이크우드CC 코스에서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로 실시됐다. 1~4번 홀과 10~13번홀은 1:1 매치, 5~9번 홀과 14~18번 홀은 2:2 포섬플레이로 경기가 진행됐다. 그린 스피드 빠름, G투어 모드로 치러지는 만큼 각 선수들이 감춰왔던 스크린 실력을 뽐냈다. 경기에는 KLPGA에서 맹활약하는 여자 스타 골퍼 4인이 나서 스크린골프 대결을 했다. 파리게이츠의 후원을 받고 있는 박현경과 이예원이 한 팀으로, 팬텀스포츠의 후원을 받고 있는 이가영과 현세린이 팀을 이뤄 흥미로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골프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산업 발전과 대표 레저 및 대중문화로 골프가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 1위 토탈 골프 기업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