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10일 옥련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자원봉사분과에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웃돕기사업의 일환으로 연달배달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세대에 연탄 300여장을 손수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옥련1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배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