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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도봉구가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소상공인 성공창업 강좌를 마련했다.도봉구의 소상공인 성공창업강좌는 25일과 26일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도봉구상공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기존 소상공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관련 정보와 사전지식을 제공한다.강좌는 총 12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25일에는 창업사례 및 사업타당성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분석 및 점포입지분석, 창업자금 및 보증지원제도를 소개한다. 26일에는 창업계약 및 법률, 세무 관련 분야 등을 강연할 계획이다.강좌를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되어, 최대 5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융자지원 받을 수 있다.소상공인 성공창업강좌의 참가신청은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관련문의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6003-3524, 3510), 도봉구상공회(3398-3965), 도봉구청 일자리경제과(2091-316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