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0명 지원 목표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CJ나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원더드림’을 오는 3일부터 이달 한 달 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스케치북, 색연필, 크레파스 등 문예 창작활동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금액만큼 CJ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가 1:1 매칭을 통해 2배로 기부금 규모를 확대해 아동 2000명에게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함께 2017년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시작으로 7년째 포인트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원더드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 활동으로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및 CJ ONE 앱에 접속해 원더드림 배너를 클릭한 뒤, CJ ONE 포인트 또는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으로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 CJ ONE 앱에서 기부 및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엿볼 수 있는 ‘제8회 꿈이 자라는 방’ 도서 및 색연필 세트 등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기부금 지원 대상은 올 가을 개최될 ‘제9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에 참여할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0명이다. ‘꿈키움 문예공모전’을 통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해 수상 작품을 엮은 ‘꿈이 자라는 방’ 문예집 출간 및 기념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