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5.20~21) 양주별산대놀이(5.6) 영산줄다리기(5.10) 등 전국 60건 개최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사랑이 가득한 5월을 맞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의 원형을 실연하는 형식으로 매년 개최된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온가족이 함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35건의 알차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에는 「양주별산대놀이」(5.6.)를 만나볼 수 있다.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의 춤과 무언극(無言劇), 덕담과 익살은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