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 전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신한은행 인천본부 소속 인천시청지점(지점장 윤상돈)은 지난 9일 1社1島 자매결연 도서인 장봉도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 및 섬지역내 4개 경로당에 어르신 보행보조기(실버카) 20대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6월 12일 신한은행은 장봉도와 1社1島 자매결연을 맺은 후 인천 관내 신한은행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장봉도를 찾아 일손 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에 따라 올해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이번 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 직원들이 방문해 비밀하우스 고추대 뽑기와 폐비닐 철거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아울러 4개리의 이장과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보행을 돕기 위한 보행보조기를 전달했으며 장봉도산 고구마 45박스도 구매했다.
이재철 장봉도 이장은 신한은행의 지속적인 섬사랑 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으로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외부활동을 할 실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내년도에도 장봉도에 여름휴가 캠프 개설,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지원 등 섬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여러 활동과 농번기 일손돕기 등 섬사랑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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