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동아오츠카는 레바논 평화 유지단인 ‘동명부대 28진’에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동명부대 16진부터 지금의 28진에 이르기까지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의 제품을 지속 제공해왔다. 동명부대는 300여명 규모의 특전사 중심의 부대다. 2007년 7월부터 유엔 레바논 평화 유지군에 파병됐다. 군 장병 지원 활동은 지난 2013년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시작으로 육군부사관학교(2016년), 육군 22사단(2016년), 육군사관학교(2017년), 육군 5사단(2018년), 특수전사령부(2019년) 등 11년째 총 625회에 달한다. 2019년 강원도 고성 대형 화재 국가 재난 복구 활동, 2020년 코로나19 검역 지원 장병 격려물품 지원, 같은 해 태풍 홍수 등 국가 재해 복구 대민지원활동, 2021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포카리스웨트 지원 등 각종 대민 지원 활동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