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기능성 제품, 생필품 등 전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8일 전국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기부하고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야크효(孝)박스’ 프로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어버이 날을 기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잔치’에서 개최됐다. 올해 준비된 5500개의 ‘야크효(孝)박스’는 모자, 양말, 쿨토시 등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제품을 포함해 동아제약의 후원으로 한층 더 실속있는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물품은 전국 블랙야크 대리점 인근의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수행기관 등 120여개소를 거쳐 각 지역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재단과 함께 환경, 사람,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공익 활동을 전개하는 블랙야크청년셰르파가 전달 현장에 방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전국의 홀몸 어르신들께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출범 10주년을 맞은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모든 사람의 삶을 즐겁게 하는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