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30~40% 이상 할인가 제공 예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구하다가 ‘에이블리’의 첫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API 연동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구하다는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30만여개 이상 최신상 상품 데이터를 에이블리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하다는 유럽 현지 명품 1차 총판인 부티크와 명품 데이터 실시간 API 연동 계약을 체결하고 구하다 자사몰과 총 17개의 타 이커머스 몰에 시즌 신상 및 스테디셀러 명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하다는 에이블리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여성의 취향 및 패션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적의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2020년 5월 출범 이래 3년간 3만여건 이상 기록한 B2B2C 거래 내역을 토대로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아미 △가니 △르메르 △메종 키츠네 △마르지엘라 등 신진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모든 카테고리 아이템을 소개할 방침이다. 또한, 에이블리 기획전, 프로모션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오프라인 구매가 대비 30~40% 이상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구하다 관계자는 “3만회 이상 진행해 온 B2B2C 거래 경험과 몰별 맞춤형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스테디셀러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트렌디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이템까지 다양한 시즌 신상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에이블리 고객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