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부터 20여점 실시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아이옥션 측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극동그룹 창업주 소전 김용산 회장이 생전 수집해온 보물 및 문화재 특별경매인 ‘소전미술관 베스트 컬렉션’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매품은 선명한 음각이 돋보이는 ‘청자음각 연화문과형주자’ 및 커다란 항아리에 빼곡한 인화문이 특징인 ‘분청 인화문대호’, 자유분방한 도안이 돋보이는 ‘분청철화 덤벙초화문편병’ 등 총 20여점이다. 출품된 모든 작품은 아이옥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매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아이옥션 전시장이다. 경매품 전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정으로 이뤄진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