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상영작 및 프로그램 공개 & 5/12(금) 티켓 예매 오픈!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초여름, 영화와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2023. 6. 2. – 6. 6.)가 총 26개국 88편의 상영작과 함께 올해 영화제의 포문을 열 개막작을 공개하며 온라인 예매 오픈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6월 2일(금)부터 6월 6일(화)까지 개최하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권철 감독의 <버텨내고 존재하기>를 개막작으로 선정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지난 10년간 고전영화와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복합문화공연 형태의 영화를 여러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기획, 제작해 개막작으로 선보였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올해를 기점으로, 고전영화에서 한발 더 나아가 최신작에서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대상을 넓혀,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 그리고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가진 영화를 개성 있는 음악과 결합해 무주산골영화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개막작의 전통을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를 여는 개막작은 권철 감독의 음악 다큐멘터리와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버텨내고 존재하기>(with 라이브 공연)이다. <버텨내고 존재하기>는 1933년 설립된 호남 지역 최초의 극장으로, 1935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운영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이 배경이다.- 총 26개국 88편의 영화를 통한 낭만적인 초록빛 영화 소풍 예고!
- 오는 5월 12일(금) 티켓 예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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