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문철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오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3주간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오감오색 걷기 챌린지’ 행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걷기 행사는 스마트폰으로‘합천 전자지도’ 검색 후 웹사이트로 로그인해 참가 신청을 한 후 5개 코스중 중 걷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1개 코스 완주 시마다 스탬프 투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며, 참여자의 SNS 후기(인증샷) 심사와 5개코스 완주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 행사(합천군민은 제외)를 진행한다. 특히 행사기간 중 주말(토,일)에는 코스 시작지점 등 현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내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여 안내 및 현장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합천의 수려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5개 걷기 코스는 해인사소리길, 영상테마파크추억길, 정양늪생명길, 황강마실길, 황매산기적길이다. ▶1코스(해인사소리길/5.4km) 소리길탐방지원센터→농산정→길상암→소리길쉼터 ▶2코스(영상테마파크추억길/3.5km) 영상테마파크입구→적산가옥거리→조선총독부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